기획 & 캠페인
시프트업, 1분기 영업익 263억 원…전년比 1.2%↑
상태바
시프트업, 1분기 영업익 263억 원…전년比 1.2%↑
  • 양성모 기자 ymaria@csnews.co.kr
  • 승인 2025.05.12 18: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프트업는 올해 1분기 매출 422억 원, 영업이익 263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3%, 영업이익은 1.2% 증가했다.

‘승리의 여신: 니케’와 ‘스텔라블레이드’의 판매성과가 매출을 견인했다. 또한 시프트업의 지적재산(IP) 기반 굿즈/MD 판매 등 비즈니스의 실적 확대가 본격화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스텔라블레이드는 1분기 프로모션과 승리의여신: 니케 다운로드 가능 콘텐츠(DLC) 트레일러 공개 등을 통해 IP 열기를 이어 나가고 있다.

1분기 승리의 여신: 니케는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한 323억 원을 기록했다. 다만 1월 신년 이벤트와 1차 대비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2월 에반게리온 2차 콜라보 이벤트 등을 통해 유저 트래픽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시프트업은 승리의 여신: 니케 신년 오리지널 콘텐츠 및 IP 콜라보를 선보이며 2분기 대형 이벤트를 앞두고 월간활성자수(MAU)를 안정적으로 유지해 연간 계획에 부합하는 실적을 달성할 계획이다.

시프트업은 “중국 텐센트와의 협업을 통해 오는 22일 ‘승리의 여신: 새로운희망’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통해 긍정적인 유저 피드백을 확인했다”며 “승리의 여신:새로운 희망‘이 중국 유저들에게 안정적으로 오랜기간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차별화된 운영 전략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타 매출은 29억 원으로 221.9% 증가했다. 시프트업은 “IP 기반 MD 판매 등 IP 비즈니스를 꾸준히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양성모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