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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아우디코리아, PPC 플랫폼 적용한 '더 뉴 A5' 공개..."스포티함과 우아함 동시에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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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아우디코리아, PPC 플랫폼 적용한 '더 뉴 A5' 공개..."스포티함과 우아함 동시에 갖춰"
  • 임규도 기자 lem0123456@naver.com
  • 승인 2025.05.16 13: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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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A5는 스포티함과 우아함을 동시에 갖춘 풀스펙 프리미엄 중형 세단.”

스티브 클로티 아우디코리아 사장은 지난 15일 김포 에어로피스에서 열린 미디어 프리뷰에서 ‘더 뉴 A5’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스티브 클로티 아우디코리아 사장이 지난 15일 열린 미디어 프리뷰에서 '더 뉴 A5'를 소개하고 있다 
▲스티브 클로티 아우디코리아 사장이 지난 15일 열린 미디어 프리뷰에서 '더 뉴 A5'를 소개하고 있다 

이날 공개된 더 뉴 A5는 내연기관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전용으로 새로 개발한 PPC(Premium Platform Combustion) 플랫폼이 적용된 첫 번째 세단이다. 아우디의 대표 세단인 A4의 계보를 잇는 A5의 완전변경 모델이다.

PPC 플랫폼의 설계로 기존 모델 대비 전장 65mm, 전폭 15mm, 전고 25mm가 증대됐다. 트렁크 또한 기존 A5와 동일하게 후면 유리까지 모두 개방돼 넓은 공간감을 확보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더 뉴 A5
▲더 뉴 A5

주행 성능도 개선됐다. 더 뉴 A5는 아우디 최초로 기존 48V 하이브리드 시스템에서 업그레이드된 마일드하이브리드(MHEV) 플러스를 탑재했다. 최대 18kW의 출력을 추가 제공하며 40 TFSI 기준 최고 출력 204마력, 최대 토크 34.7㎏·m의 주행 성능을 확보했다.

MHEV 플러스 시스템은 주행 상황에 따라 엔진 개입 없이도 효율적인 주행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졌다. 정차 또는 저속 주행 시 엔진이 꺼지더라도 전자 모터가 구동을 지원하고 회생제동 시스템을 통해 배터리를 충전한다.

박영준 아우디코리아 상무는 “"PPC 플랫폼과 MHEV 플러스 시스템이 탑재돼 디젤 특유의 진동 닟 저속에서의 불편함이 크게 줄었다"며 "승차감과 연비 향상까지 기대할 수 있어 TDI 모델을 선택하시는 분들께 큰 강점으로 다가올 것"이라고 말했다.
 

▲박영준 아우디코리아 상무가 더 뉴 A5에 탑재된 PPC 플랫폼과 MHEV 플러스 시스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박영준 아우디코리아 상무가 더 뉴 A5에 탑재된 PPC 플랫폼과 MHEV 플러스 시스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아우디의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가 적용됐다. A5에 기본 탑재된 울트라 콰트로 시스템은 사륜구동이 필요한 급격한 코너링, 급가속, 빗길이나 눈길 등 도로 상황을 0.2초 만에 판단한다. 사륜구동으로 전환해 슬립을 방지하고 노면을 예측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행사에서 짐카나(장애물 회피) 테스트를 통해 더 뉴 A5의 주행 성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다. 급커브 구간에서 핸들이 가볍게 조향돼 코너링하기 수월했다. 차량 밸런스도 무너지지 않아 쉽게 벗어날 수 있었다.
 

▲더 뉴 A5가 코너를 돌고 있다
▲더 뉴 A5가 코너를 돌고 있다

더 뉴 A5는 모든 라인업에 ▲스포츠 시트 ▲전 좌석 열선 시트 ▲앞좌석 통풍 시트 ▲앞좌석 이중 접합 유리 ▲전동식 스티어링 휠 칼럼 ▲스위처블 파노라믹 루프 등이 기본 옵션으로 제공된다.

트림은 ▲더 뉴 아우디 A5 40 TFSI 콰트로 어드밴스드 ▲더 뉴 아우디 A5 40 TFSI 콰트로 S-라인 ▲더 뉴 아우디 A5 40 TFSI 콰트로 S-라인 블랙 에디션 ▲더 뉴 아우디 A5 45 TFSI 콰트로 S-라인 ▲더 뉴 아우디 A5 40 TDI 어드밴스드 ▲더 뉴 아우디 A5 40 TDI 콰트로 S-라인 ▲더 뉴 아우디 S5 등 총 7가지로 구성된다.

가격은 한시적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 적용분 기준으로 ▲40 TFSI 콰트로 5789만 원 ▲40 TDI 콰트로 6182만 원 ▲45 TFSI 콰트로 6869만 원 ▲S5 8342만 원부터 시작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임규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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