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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1분기 당기순이익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6353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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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1분기 당기순이익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6353억 원
  • 서현진 기자 shj7890@csnews.co.kr
  • 승인 2025.05.16 13: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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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6353억 원을 기록하며 업계 1위 자리를 지켰다.

보험손익이 호실적을 냈다. 삼성생명의 1분기 보험손익은 278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다. CSM 상각익 증가와 예실차 개선으로 손익이 확대됐다는 분석이다.

신계약 CSM(보험계약마진)의 경우 뒷걸음질했다. 1분기 신계약 CSM은 전년 동기 대비 23.3% 줄어든 6580억 원으로 집계됐다.

투자손익도 소폭 증가했다. 1분기 투자손익은 5650억 원으로 2% 늘었다. 삼성생명은 안정적 순이자차 견지 및 배당금 수익 확대와 연결손익 증가 기반으로 인해 견조한 투자손익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보험사의 건전성지표를 나타내는 K-ICS 비율은 전년 말 대비 5%포인트 하락한 180% 수준을 예상한다는 설명이다.

삼성생명은 중기 주주환원율 50%로 목표할 계획이다.

삼성생명 측은 "경상 이익 성장을 통한 ROE 개선을 기반으로 주주환원율 50% 목표로 점진적 상향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서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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