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21일 서울 성동구 소재 PUBG 성수에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7주년 기념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20일 시작된 이번 행사는 배틀그라운드(PUBG) 모바일과 마운틴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마련됐으며 25일까지 진행된다. 크래프톤에 따르면 행사기간 3000명 이상 방문 예상된다. 첫 날에만 500명이 방문했다.

행사 기간 배틀그라운드 성수(PUBG 성수)에 방문해 사격 게임, 스톱워치 게임, 다운로드 인증, 게임 시연 등 다양한 현장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PUBG 성수 팝업스토어에는 △틴꾸존 △모배 명사수 △피지컬-7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부스와 모바일 배틀그라운드 게임을 시연할 수 있는 공간 등이 마련돼 있다.

특히 서바이벌 홀이라는 공간에는 실제 게임에서 사용되는 드럼통에 최신 사양의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헤드셋이 놓여있어 배틀그라운드 유저들과 방문객들 모두 참여해 플레이 해볼 수 있다.

또한 야외 행사장 내 포토존에는 배틀그라운드 지적재산(IP)를 활용한 각종 무기들과 방어구 소품들이 마련돼 있어 색다른 경험과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행사장 내 PUBG 카페도 이용할 수 있는데 카페에는 배틀그라운드 인게임에 나오는 보급상자와 폭탄을 활용한 주전부리도 전시돼 있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한국 서비스 7주년을 맞아 오랫동안 게임을 사랑해주신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팝업스토어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양성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