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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S25 엣지' 출시…두께 5.8mm, 무게 163g 초슬림·초경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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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S25 엣지' 출시…두께 5.8mm, 무게 163g 초슬림·초경량
  • 선다혜 기자 a40662@csnews.co.kr
  • 승인 2025.05.23 14: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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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초슬림 디자인을 내세운 스마트폰 ‘갤럭시 S25 엣지’를 23일 국내에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갤럭시 S25 엣지는 △티타늄 실버 △티타늄 제트블랙 △티타늄 아이스블루 등 세 가지 색상으로 제공되며, 저장 용량은 256GB와 512GB 두 가지다.

두께 5.8mm, 무게 163g의 초슬림·초경량 설계로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또 전면 디스플레이에는 신규 모바일용 글라스 세라믹인 '코닝® 고릴라® 글라스 세라믹 2'를 적용돼 일상 속 충격과 스크래치, 균열 등에 대한 내구성이 강화됐다.

갤럭시 S25 엣지는 고강도 티타늄 프레임을 채용하고, IP68 등급의 방수방진을 지원해 야외에서도 안정적인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갤럭시 S25 엣지는 갤럭시 S25 시리즈와 동일한 갤럭시용 스냅드래곤 8 엘리트를 탑재했다. 또 베이퍼 챔버를 적용해 장시간 사용에도 안정적으로 발열을 제어한다.
 

▲삼성 강남에서 '갤럭시 S25 엣지'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삼성 강남에서 '갤럭시 S25 엣지'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의 화질 개선 솔루션인 mDNIe도 탑재돼 디스플레이 시인성이 개선되고 전력 효율도 향상됐다.

갤럭시 S25 엣지는 2억 화소의 초고해상도 광각 카메라와 1200만 화소의 초광각 카메라를 탑재해 프리미엄급의 촬영 경험을 제공한다. 접사 촬영을 위한 자동 초점 기능을 지원하고 전면 로그 비디오 기능도 처음 탑재돼 창의적인 시점의 촬영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갤럭시 S25 엣지는 갤럭시 AI'로 사용자의 더욱 편리하고 스마트한 일상을 지원한다.

개인화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나우 브리프(Now Brief)와 사용자의 실시간 활동을 잠금 화면에서 확인하는 나우 바(Now Bar) 기능은 다양한 서드파티 앱과 연동해 활용도가 더욱 향상됐다.

실시간 비주얼 AI 기능도 유용하다. 자연어 기반의 음성과 텍스트를 작업에 더해 화면 공유 기능이 추가돼 주변 환경을 카메라로 비추며 AI와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하다.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노태문 사장은 "갤럭시 S25 엣지는 디자인과 성능 모두 타협없이 최상의 기술력을 응집한 결과물"이라며 "초슬림 스마트폰이 선사하는 새로운 모바일 경험의 가치와 가능성을 직접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S25 엣지 구매 고객에게 ▲Google One AI Premium 6개월 무료 구독권 ▲윌라 3개월 구독권 ▲모아진 국내·해외 디지털 매거진 3개월 무제한 구독권의 다양한 콘텐츠 혜택과 삼성닷컴 앱에서 사용 가능한 공용 액세서리 30%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선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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