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씨는 최근 트럭을 세차하던 중 왼쪽 앞바퀴 안쪽 일부가 부풀어 오른 것을 발견했다. 오리알 정도 크기로 혹처럼 부푼 상태였다 .

민 씨는 타이어 제조사 대리점에 보상을 물었으나 담당자는 “타이어 열화로 인한 문제라 보상이 불가하다"는 입장이었다. 본사에도 문의했지만 타이어 바코드 손상 이유로 보상은 어렵다고 답했다.
결국 자비로 타이어를 교체했다는 민 씨는 “신차 출고 후 열 달 동안 사고 난 적도 없는데 타이어가 풍선처럼 부풀어 오른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불만을 제기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신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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