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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건설재료로서 제철 부산물 활용 잠재력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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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건설재료로서 제철 부산물 활용 잠재력 알렸다
  • 이범희 기자 heebe904@csnews.co.kr
  • 승인 2025.06.23 13: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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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은 지난 20일 서울 코엑스마곡 컨벤션센터에서 '제3회 제철 부산물 활용 건설재료화 기술 심포지엄'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 전반에서 탄소저감 및 자원 순환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건설재료로서 제철 부산물의 활용 잠재력을 널리 공유하고 유관 기관과 협업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제철이 20일 서울 코엑스마곡 컨벤션센터에서 '제3회 제철 부산물 활용 건설재료화 기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현대제철이 20일 서울 코엑스마곡 컨벤션센터에서 '제3회 제철 부산물 활용 건설재료화 기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현대제철, 한국철강협회, 현대건설, 쌍용C&E,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 등 산업계 및 학계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철강·건설 분야에서의 제철 부산물 활용 현황과 전망을 논의하고, 주요 기관의 기술 개발 사례를 공유하며 협업 방향을 모색했다.

현대제철은 탄소저감 공정의 변화에 따라 발생하는 슬래그 활용 방안을 소개하고, 전문가 발표를 통해 제철 부산물 재활용 현황과 향후 과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김용희 현대제철 공정연구센터장은 “제철 부산물 활용 기술을 고도화해 건설산업의 탄소저감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며 “산·학·연 협력을 바탕으로 기술 상용화와 정책 개선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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