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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노후임대주택 화재 안전 강화 박차..."입주민 보호 위한 선제적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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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노후임대주택 화재 안전 강화 박차..."입주민 보호 위한 선제적 조치"
  • 이설희 기자 1sh@csnews.co.kr
  • 승인 2025.06.2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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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지난 25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와 노후임대주택 화재 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스프링클러 등 소방 시설이 미비하고 건물 노후화로 인해 화재 위험이 높은 노후 임대주택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독거노인 등 화재에 취약한 입주민 보호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왼쪽부터 권혁민 서울소방재난본부장, 황상하 SH공사 사장
▲왼쪽부터 권혁민 서울소방재난본부장, 황상하 SH공사 사장

협약에 따르면 양 기관은 ▲노후 임대주택 소방 시설 개선 및 확대 설치 ▲입주민 화재 예방 교육 및 합동 훈련 실시 ▲화재 안전 관련 제도 개선, 정책 개발, 정보 공유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황상하 SH공사 사장은 “노후 임대주택의 입주민 안전을 위한 선제적 조치”라며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입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화재 안전 환경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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