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여행은 하나투어, 모두투어, 노랑풍선, 놀인터파크 등 쟁쟁한 업체들을 모두 제치고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로 선정됐다.
참좋은여행이 1위에 오를 수 있었던 이유는 고객의 편에 서서 불만을 해결하는 CS 정책과 투명한 상품 판매 전략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얻은 것이 주된 요인으로 분석된다.
참좋은여행은 여행 중 고객 불만이 생겼을 때를 대비해 여러 가지 장치를 만들어놓고 있다. ▲여행 중에 모니터링 콜을 해 행사 진행 상황을 파악하는 ‘행사 모니터링 서비스’ ▲여행을 마친 고객에게는 불편사항은 없었는지 전수 체크하는 ‘사후 AS콜’ 등이다.
고객의 불만을 접수할 경우 상품담당 팀장과 본부장, 대표이사까지 고객불만을 확인하고 AS 프로세스에 따라 최대한 고객 입장에서 컴플레인을 해결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참좋은여행의 패키지 상품은 ‘눈속임’이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홈페이지 내 모든 상품 설명 최상단에 포함사항과 불포함사항을 표시해놓아 고객들이 못 보고 지나가는 추가요금 등이 없도록 철저히 표시하고 있다.

쇼핑센터 방문 횟수와 시간, 환불 방법 등을 찾기 쉽게 적어놓고 선택관광의 종류와 가격, 선택관광 불참 시 시간을 보내는 장소와 가이드 동행 여부도 함께 명시해 불필요한 오해의 소지를 원천 차단하고 있다.
참좋은여행은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쉼 없이 개발한다’는 원칙 아래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참좋은여행은 ‘자전거 타고 세계일주 – 오스트리아 알프스에서 이탈리아 아드리아해까지’, ‘유럽 소도시 전문 시리즈 작은 마을이 아름답다의 영국편’, ‘동로키 단풍여행’, ‘여름 피크 시즌 홋카이도 패키지 3종’ 등 기존 패키지여행 외에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쉼 없이 개발하고 있다.
참좋은여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쉼 없이 개발한다는 원칙으로 서비스 품질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임규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