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금융계의 인공지능(AI) 도입 현황을 살펴보고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어떠한 법적, 제도적 보완이 필요한지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은 10월 21일(화) 오후 2시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지하 2층 중회의실B에서 ‘AI 시대와 소비자권익 보호 방안’을 주제로 ‘2025 AI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이 후원한다.

올해 포럼에서는 재계와 금융권의 AI 전환(AX)이 발 빠르게 진행되는 상황에서 ‘기업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소비자 권익 보호’ 역시 중요하다 판단하고 AI 관련 정책과 제도 마련 시 어떠한 보완이 필요한지 살펴본다.

포럼은 두 가지 주제 발표에 이어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지정토론이 이어진다.

첫 번째 주제는 ‘AI 시대, 소비자 문제와 대응 방안’으로 장보은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진행한다.

이어 윤민섭 디지털소비자연구원 이사가 ‘금융권의 AI 활용 실태와 소비자 보호 과제’를 발표한다.

토론은 이병준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서종희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정민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 연구위원, 정지연 한국소비자연맹 사무총장, 정혜련 경찰대 법학과 교수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행사와 관련된 문의는 AI포럼 사무국(02-3276-2755)으로 하면 된다.

◆주최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후원 : 산업통상자원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일시 : 2025년 10월 21일(화) 2시
◆장소 :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