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윗온은 가사와 세탁, 차량 관리 등 생활 편의 서비스부터 스마트홈 제어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한 서비스다. KCC건설은 입주 이후의 주거 경험을 강화해 스위첸 브랜드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스윗온은 스위첸과 스위트, 스위트룸의 의미를 결합한 이름이다. 주거 공간과 생활 서비스를 상시 활성화한다는 의미도 담았다.

플랫폼은 생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윗 컨시어지’, 입주민 전용 예약 서비스인 ‘스윗 라운지’, 스마트홈 제어 시스템 ‘스윗 스페이스’로 구성된다.
스윗 컨시어지에서는 가사와 세탁, 차량 관리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입주민은 별도의 검색 과정 없이 플랫폼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다.
스윗 라운지는 입주민 전용 서비스 예약 기능을 제공한다. 모바일을 통해 생활 서비스를 예약할 수 있으며 이용 내역과 예약 현황도 확인할 수 있다.
스윗 스페이스는 호텔 객실 패드 형태의 맞춤형 제어 시스템을 적용한 스마트홈 서비스다. 조명과 난방, 환기 등 세대 내 설비를 직관적으로 조작할 수 있다. 입주민의 생활 패턴에 맞춘 공간 관리 기능도 제공할 예정이다.
KCC건설은 스윗온을 통해 생활 서비스 이용과 주거 환경 제어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한다. 입주 이후에도 고객과의 접점을 유지하고 스위첸 브랜드의 주거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건설사들은 스마트홈 제어를 넘어 생활 편의와 커뮤니티 운영을 묶은 주거 플랫폼을 확대하고 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해 3월 두산건설과 협약을 맺고 위브와 위브더제니스 약 2만 세대에 주거 플랫폼 ‘홈닉’을 적용하기로 했다. 홈닉은 세대 내 기기 제어와 커뮤니티 시설 예약, 방문차량 등록, 공동구매, 주거 관리 서비스 등을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에서 제공한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10월 문화·예술·건강·생활 편의 서비스를 결합한 ‘H 컬처클럽’을 선보였다. 집수리와 청소, 차량 관리, 반려동물 돌봄 등을 온라인 플랫폼과 연계하는 방식이다. 지난 22일에는 디에이치에 우선 적용하던 서비스를 힐스테이트 단지에도 여건에 따라 단계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설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