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은 2022년 설부터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있다. 이번 추석까지 누적 조기 지급 규모는 943억 원이다.

명절 전 조기 지급 규모는 시기마다 달랐다. 2024년 추석에는 87개 협력사에 153억 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최대 11일 앞당겨 지급했으며 당시 누적 조기 지급액은 560억 원이었다.
지난해 추석에는 67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82억 원을 최대 5일 앞당겨 지급하면서 누적 조기 지급액이 730억 원으로 늘었다. 올해 설에는 58개 협력사에 88억 원을 최대 5일 일찍 지급해 누적액이 818억 원을 기록했다.
이번 추석 지급액 125억 원은 지난해 추석 82억 원보다 43억 원, 52.4% 늘어난 규모다. 이번 지급을 더하면 올해 설 이후 누적 조기 지급액은 818억 원에서 943억 원으로 125억 원 증가한다.
애경산업은 납품대금 조기 지급 외에도 협력업체 재해율 관리를 위한 방안 제안과 공급망 지속가능성 제고, 협력사 안전보건 교육, 고충처리 채널 운영, 동반성장을 위한 성과공유제 등을 운영하고 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이번 조기 지급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운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상생을 기반으로 한 공급 생태계를 조성해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곽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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