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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2027년 신입사원 채용…AI 활용 역량 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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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2027년 신입사원 채용…AI 활용 역량 우대
  • 곽지우 기자 jiwoo94@csnews.co.kr
  • 승인 2026.09.2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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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이 건설·제조·유통·레저 등 주요 계열사에서 2027년도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모집 분야는 호반건설·호반산업·호반TBM 등 건설계열의 주택사업·시공·오픈이노베이션을 비롯해 대한전선 생산·엔지니어·영업·연구개발(R&D), 호반호텔앤리조트·호반골프 경영지원·서비스, 호반프라퍼티 마케팅, 대아청과 영업 등이다.
 

▲호반그룹 2027년도 신입사원 공개채용 포스터. 사진=호반그룹
▲호반그룹 2027년도 신입사원 공개채용 포스터. 사진=호반그룹

호반그룹은 일반 신입 채용과 함께 그룹 차원에서 경영 부문 인재를 선발해 적합한 계열사에 배치하는 '그룹인재 전형'을 운영한다. 국내 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외국인 유학생 대상 '글로벌인재 전형'과 경력 1~5년차를 대상으로 한 '주니어프로 전형'도 진행한다.

채용 과정에는 'AI Open 인터뷰'를 새로 도입한다. 지원자가 AI를 활용해 정보를 탐색하되 문제를 직접 정의하고 논리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평가한다. 지원 직무에 대한 관심과 탐구 경험, 문제해결 역량도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실제 모집 직무에도 AI 활용과 신사업 관련 인력 수요가 반영됐다. 그룹 공통 IT 직무는 AI·자동화 과제 발굴과 요구사항 정의, AX 프로젝트 관리 등을 담당하며 생성형 AI와 대규모언어모델(LLM), 파이썬 활용 경험자를 우대한다.

건설계열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직무를 별도로 모집한다. 스타트업과 혁신기술을 발굴·분석하고 계열사와 스타트업 간 기술검증(PoC)과 협업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업무다. 컴퓨터·AI·산업공학 전공자를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과 AI 활용 역량 등을 우대한다.

건설계열은 주택·토목 등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사업모델 발굴을 위한 인력을 채용한다. 대한전선은 초고압·해저케이블 투자 확대에 맞춰 설계부터 제조, 포설, 시공까지 전력망 전 과정의 역량을 강화할 인재를 확보한다. 호반호텔앤리조트는 프리미엄 브랜드와 신규 개발사업 확대에 맞춰 인력을 모집한다.

호반그룹은 이번 공채에 앞서 지난 11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사옥초청 채용설명회를 열었다. 건설계열과 대한전선 현직자들이 업무와 입사 경험 등을 소개했으며 서울대·성균관대·한양대 등 8개 대학에서도 캠퍼스 리크루팅과 채용박람회에 참여했다.

서류전형과 인성검사, 면접전형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며 입사는 2027년 1월 예정이다.

호반그룹 관계자는 "이번 공개채용을 통해 그룹의 성장 방향과 직무 특성에 맞는 우수 인재를 폭넓게 확보할 계획"이라며 "복잡한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고 깊이 있게 탐구하며 원팀으로 함께 성과를 만들어갈 분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곽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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