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초지는 물고기와 갑각류 등이 서식하는 해양생물의 주요 보금자리다. 탄소를 흡수·저장하는 블루카본 생태계로도 꼽힌다. 롯데케미칼은 거머리말 군락을 복원해 해양생태계 회복과 생물다양성 증진을 추진할 계획이다.

롯데케미칼과 국립공원공단은 이식한 거머리말의 생육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사후관리도 진행한다. 해양생물의 서식 환경을 복원하고 해초지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는 방침이다.
임직원 참여 활동도 이어갔다. 롯데케미칼 임직원과 국립공원공단 관계자 20여 명은 지난 18일 금오도 일원에서 해양환경 정비활동을 실시했다. 해초지 복원사업과 연계해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해양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활동이다.
여수 도서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 놀이터’ 교육도 진행한다. 미래세대가 해양환경과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해초지는 생물다양성 증진과 탄소흡수원 확대에 중요한 해양생태계 자산”이라며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케미칼 여수공장은 지난 16일 여수시노인복지관과 지역 독거 어르신 50가구에 250만원 상당의 밑반찬과 달걀, 누룽지 등을 전달했다.
고령으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의 결식을 예방하고 균형 잡힌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분기별 정기 후원 활동이다. 여수공장은 집수리와 재가노인 생필품, 겨울철 난방용품 지원 등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범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