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6년 5월까지 병원을 운영하던 의사입니다.
(아직 남아있는 세무 정리가 있어서 폐업신고는 하지 못했지만 수일내 진행될 예정이라 부득이 위 주소는 제 집주소 입니다.)
병원 운영당시 사용하던 EMR(병원전산시스템)으로 위버케어의 닥터팔레트라는 시스템을 사용했는데요
총 3회의 위버케어측의 업무 미숙으로 금전적인 손해를 입을 뻔 하였습니다.
1. 시스템 내에 적립금이 120만원가량 일시에 소진됨 -> 정확한 통계는 없으나 평소 하루 기준 몇만원 정도 소진되던 터라 이상하다고 생각했고 1일 경과 후 닥터팔레트 측에 문의함.
(그 시간동안에도 적립금 소진되었다고 추가 금액 적립할건지에 대한 문자가 날아옴)
-> 닥터 팔레트 측의 시스템 오류를 인정하고 다시 적립금 채워넣어줌
2. 그 수개월 후 같은 증상 보임. 이번엔 남은 금액이 적어 10만원 정도였고 역시 제가 다시 연락하여 그 시스템 오류를 정정하였습니다.
3. 금년 5월까지 이용하고 닥터팔레트와의 계약을 종료하였고 사측에서도 폐업으로 인한 종료를 저에게 통보하였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보게된 메일함에서 아직 폐업처리되지 않은 제 병원으로 영수증이 발행된게 눈에 들어왔고 역시 위버케어였습니다.
6월 사용료로 16만원 가량 청구한다는 내용이었고 다행히 아직 제 카드에서 결제는 되지 않은 상태여서 다시 사측에 문의했습니다.
7월 10일 오후에 프로그램을 통해 문자로 문의를 하였고 답변할수 있는 시각이 지난 때라 저는 기다렸고 결국 13일 오후까지도 아무 답변이 없어
재촉을 하였고 이후에 유선상으로 연락을 받게되었습니다.
역시 본인들의 실수가 맞고 영수취소하겠다고 하였습니다.
3회의 과정에서 제 금전적인 손해는 없습니다. 다만 이 회사의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는 병원들 모두가 저처럼 저들의 시스템 오류를 직접 찾아내지 못했다면
저 회사에서는 부당한 소득을 현재도 올리고 있을겁니다. 제가 직접 이부분에 대해 질문을 했으나 전혀 대답을 하지 못했습니다.
적게는 수십만원에서 많게는 한번에 수백만원이 시스템 오류로 날아가버려도 사용자가 인지하지 못하면 클레임을 걸수 없는 상황인것입니다.
이에 위버케어사에 대한 감독 및 지난 수년간의 시스템상의 금전 출납에 대한 전수조사를 기대하고 글을 마무리 짓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