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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적 기밀 많은 '방산'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시스템 정보보호 투자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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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적 기밀 많은 '방산'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시스템 정보보호 투자 대폭 확대
  • 이범희 기자 heebe904@csnews.co.kr
  • 승인 2026.07.15 06: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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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방산 계열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 손재일)와 한화시스템(대표 손재일)이 그룹내 정보보호 투자액 1, 2위를 차지했다.

한화비전(대표 김기철)​은 정보보호 투자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15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정보보호 공시에 따르면 한화그룹 8개 주요 계열사 중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정보보호 투자액이 146억 원으로 가장 많았다. 전년보다 40.4% 증가했다.

한화시스템​은 정보보호 투자액이 95억 원으로 두 번째로 많았다. 전년보다 20.1% 증가했다. 한화오션(대표 김희철)은 85억 원으로 84.9% 늘었다.

한화솔루션(대표 남정운)은 41억 원, (주)한화(대표 김우석)는 26억 원, 한화갤러리아(대표 김영훈)는 22억 원, 한화비전은 21억 원, 한화엔진(대표 김종서)은 14억 원​을 투자했다.

투자 증가율은 한화비전이 86.5%로 가장 높았다. 한화오션 84.9%, 한화엔진 73.8%, 한화에어로스페이스 40.4%, 한화갤러리아 23.7%, 한화시스템 20.1% 순이었다. 반면 (주)한화는 1.1%, 한화솔루션은 15.9% 감소했다.

정보기술 투자 대비 정보보호 투자 비중은 한화엔진이 14.8%로 가장 높았다. 이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3.9%, 한화갤러리아 12.1%, 한화시스템 9.9%, 한화오션 9.5% 순이었다.

정보보호 전담인력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54.1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한화시스템이 44.8명, 한화오션이 41.7명, 한화솔루션이 12.9명, 한화비전이 8.3명, 한화갤러리아가 5.3명, (주)한화가 5.1명 순이다. 전담인력 증가율은 한화비전이 107.5%로 가장 높았다.

한화오션 39.9%, 한화시스템 11.4%, 한화갤러리아 3.9%, 한화에어로스페이스 2.3% 순으로 증가했다. 반면 (주)한화는 19%, 한화솔루션은 11% 감소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웹·인프라 취약점 진단과 개선, 방산기술보호 자가진단, 협력업체 보안 점검 및 평가, 침해사고 대응훈련, IT 재해복구 모의훈련 등을 실시하고 있다. 국방기술품질원의 방산 사이버보안관제체계에도 참여하며 방산 보안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네트워크 트래픽 암·복호화 시스템과 그룹 공통 웹방화벽을 고도화하고 정보시스템 보안관제와 모의침투 점검을 실시했다. 미국 국방부 사이버보안 인증인 CMMC 2등급 취득도 추진하고 있다.

한화오션은 365일 24시간 보안관제센터를 운영하고 국가핵심기술 보호실태조사와 정보보호 실무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협력사를 포함한 보안교육과 자체 보안점검, 악성메일 대응훈련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한화비전은 ISO 27017 인증을 새로 취득하고 ISO 27001 사후심사를 완료했다. 정기 취약점 진단과 침투테스트, IT 재해복구 모의훈련, 해외사업장 보안점검 등을 실시하며 정보보호 체계를 강화했다.

▲한화 그룹 사옥. 사진= 한화 제공
▲한화 그룹 사옥. 사진= 한화 제공
한화갤러리아는 정보보호관리체계를 운영하고 취약점 진단과 개선, 대외서비스 모의해킹, 임직원 메일 해킹훈련 등을 실시하며 정보보호 인식 제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화엔진은 정보보호 전담인력을 별도로 두고 있지 않다. 정보시스템 운영과 정보보호 솔루션 유지보수는 IT 전문기업에 위탁하고 있으며 외부 정보보안 전문기업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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