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이 없는 스노우피크 텐트들... 그리고 스노우피크 코리아 대처방법..
어디 후진국에서 만들어다 팔아먹는 형편없는 것들 같습니다.
(코베아 AS는 정말 감탄에 감탄을 해도.. 놀랄만한 대응이었습니다. 역시 우리나라...라는 말이 절로~;
1년넘게 쓰던 텐트고.. 저희 부주의에 의해 고장난건데 일절 말없이 금액없이 이틀만에 고쳐져서 배송오더군요.)
작년에 처음 캠핑 시작하면서 갖고있던 코베아 텐트를 AS받아 팔고..
콜맨껄로 싹 들였드랬습니다.
정말 만족했죠.. 아 비싼 텐트들은 값을 하는구나.. 요즘 텐트들은 이렇구나~~
몇날몇일 하늘이 뚫린냥 한시도 쉬지않고 비가 와도.. 또로록또로록.. 굴러떨어지는 빗방울을 보며..
(그때 2박 3일 하는데.. 정말 한시도 쉬지않고 앞이 안보이고 소리가 안들릴정도의 폭우가 이틀내내 쏟아졌습니다. 그래도 텐트 안으로는 습기하나 안차더군요..)
감탄에 감탄을 했었죠.
그러다.. 캠핑이라는것에 빠져서.. 거의 매주 달린 우리 가족;;
남편님 드디어 장비 지름신에 눈뜨셨습니다.
그때부터 하나둘 스노우피크로 바뀐 우리 장비들입니다.
솔직히 저는 안예뻤지만 ㅡ.ㅡ; 치기 편하고 사람들 후기를 보면 좋아보이길래.. 오케이 오케이;;
그렇게 처음 가지게 된게 랜드락입니다.
완전 기대 만빵; 우리 가족 첫 출정하는 날.. 기분좋게.. 들고 가서 치고..
같이 간 가족들이 막 좋다고 감탄해주시기에 뿌듯뿌듯.
안도 널찍해서 정말 맘에 들었죠.
그런데..바로 지나가던 소나기를 맞게되니..
완전 양쪽 사이드 문쪽에서 뚝뚝뚝 물이 홍수가 납디다.
이번엔 많이 맞지도 않았는데 말입니다. 삼십여분 소나기 지나갔을 뿐인데.. 양도 많지 않았는데
거실 양쪽 문에서 아주 그냥.. 물이 주루룩 주루룩 난리도 아닙니다.
어이가 없죠.. 이게 도대체 얼마짜린데.. 기가막히더군요.
기본중에 기본.. 텐트 만들때 기본중에 기본 아닙니까.
이걸 텐트라고 만들어서 그 값에 판거야? 싶은 맘에 어이가 없기 그지없습니다.
스마트폰에 오만가지 기능을 만들어 넣었는데.. 와이파이 안잡히는거랑 같습니다. 어처구니죠 아주;
어처구니가 없고 황당해서.. 바로 교환받던지 환불받으라 남편에게 말했습니다.
사진, 동영상 다 찍었지요..
그렇게 오자마자 글올리고 했습니다.
그런데 답변. 원래 그런거랍니다. 방수실링 사다가 문가에 쳐바르랍니다.
0.0?
정말 이 모냥납니다. 기가막혀서 말도 안나옵니다.
내가 지금 이 텐트를 사서.. 2년을 썼습니까 3년을 썼습니까..
사자마자 들고 갔는데.. 양쪽 문에서 물이 줄줄 샙니다. 도대체 무슨 텐트를 이따위로 만들어놓고 팔면서..
원래 그런거니 방수실링 사서 알아서 발라 쓰던지? 이따위입니까...
근데 울 남편님 조용히 실링제 두통 주문해서 바르고 계십니다. 제 속은 터져버립니다.
심지어 발라도 똑같습니다 -_-; 그냥 계속 비오면 문에서 물 흘리면서 썼습니다.
근데... 저도 좋은게 좋은거라는 마인드인 사람이라..
정말 기가막히고 어이가없지만..
이너텐트도 아니고 ㅡ.ㅡ 거실이니.. 이런 마인드로 참고 또 참아봅니다.
하지만 비올때마다 속은 뒤집어집니다.
그래도.. 좋게생각하자... 아무리 다른 전실 텐트로 가려해도.. 설치와 크기가.. 그냥 랜드락이 딱 맘에 들고
딱히 다른거 살만한 게 없어.. 참고 참아서.. 정을 붙이려합니다.
그러다.. 올해 캠핑 시작 전.
남편님 이번엔 어메니티에 꽂히십니다.
그래.. 여름에 휴양림도 한번 가서 데크에도 올려보고..
어차피 타프만 치고 놀게되니.. 돔 좋다;
근데 나는.. 정말 작년에 써본 콜맨이 너무 좋더라.. 하지만 깔맞춤은 해야하니 ㅡ.ㅜ
울며 겨자먹기로.. 어메니티 영입합니다.
더군다나 캠핑 쉬는동안 작년의 랜드락 사건 딱 잊었습니다.
돔텐트에 뭐 문에서 물샐것도 없을거고;;;;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어메니티 들고 룰루랄라 첫 출정 갑니다.
근데 또 소나기가 아주 살짝 지나갑니다.
근데 그때 이상합니다.
다른 면은 다 괜찮은데.. 옆면 한쪽이 모조리 얼룩덜룩 해집니다.
물이 또로록이 아니고.. 스며듭니다;
어.처.구.니...............
정말 그때는.. 제 눈을 의심할 상황.
이게 몇십마넌짜리.. 그리고 제일 비싼 브랜드라는 그 곳의 텐트 맞는거지?????????????????????
이 느낌.
인터넷에서 산.. 십마넌대도 안이래..
심지어.. 5~6년 지난 아버지 텐트 가지고 온 집도 안이래.
어이가 상실되서.. 남편한테 말합니다.
당.장 가서 환불받던지 멀쩡한걸로 교환받아.
설마 우리꺼가 잘못 된거겠지....
저따위 물건을 텐트랍시고 만들어서 팔진 않겠지;;;;
그렇게 3주 흐릅니다.
AS 접수해놨는데 2주가 지나도 답이 없었습니다.
제가 남편한텐 신신당부했습니다. 우리가 몇달쓴것도 아니고.. 사자마자 들고간 첫 출정이라 꼭!!!! 말해라.
또 하는 짓이... 우리가 몇주 캠핑가느라 시간 지체했다가는...
무슨소리 할지 모르니... 바로 우리는 사자마자 간 곳에서 이랬고.. 앞으로도 쭉 캠핑 예약이 되어있으니
당장 환불내지 교환을 해주던지..AS를 일주일 내로 해주던지 하라.
구입하신지 얼마되지 않은 해당텐트의 불량으로 인해 정말 속상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의거 스포츠.레저용품 구입후 1개월 이내에 정상적인 사용상태에서 발생한 성능,기능상의 하자로 중요한 수리를 요하는 경우 제품을 교환하거나 구입가를 환급요구 가능하다 정하고있습니다. 또한 품질보증기간 이내 하자 발생시 무상수리-교환-환급의 순서로 진행이 되며 올려주신 제보에 대해 앞으로 유사사례로인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기사보도화 하는방안을 검토하겠습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