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겹게 남편 故 안재환의 장례식을 마친 정선희의 건강 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선희는 지난 8일 남편 故안재환이 주검으로 발견된 이후 사흘간 식음을 전폐하고 빈소를 지켰으며 수차례 실신을 반복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12일 한 측근은 조선닷컴과의 전화통화에서 "의식을 차린 듯 하다가도 헛소리를 하고 다시 실신하는 등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았다. 사람들도 잘 못 알아 보더라"며 "병원에서는 충격에 의한 것이니까 절대안정이 필요하다고 했다. 오늘부터는 면회가 금지된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현재 정선희는 추석 연휴 이후에나 방송 복귀 여부와 시점을 논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정신적 충격과 건강상태 때문에 정선희가 곧바로 방송에 복귀하는 것은 어렵다는 것이 방송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정선희는 최근까지 MBC FM4U '정선희의 정오의 희망곡' DJ와 MBC '이재용 정선희의 기분좋은 날' ,KBS 2TV '사이다', SBS '동물농장'등을 진행해왔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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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허영과 자제력이 없는 사람과 계속 살아가는 것보다
오히려 혼자 살아가는 편이 낫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