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희석은 함께 출연한 이상아, 유재석의 과거 시절을 낱낱이 밝혀 시선을 끌었다.
특히 김지선(36), 개그맨 남희석(37)이 이상아의 과거에 대해 서슴없이 털어놔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남희석은 함께 출연한 이상아에 대해 "우리는 고등학교 동창이다"며 "이상아는 고등학교 때 김민종과 사귀었다"라고 폭로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이상아가 김민종에게 '너 화났어? 왜 나 안쳐다봐'라고 쪽지를 보냈는데 김민종이 쪽지를 보지도 않고 버리자 이상아가 울었다"고 당시 둘 사이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상아가 김민종을 찼으며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고 공개하고 나섰다.
이상아는 "김민종과 고등학교 때 같은 반이었다. 친구가 입원한 시골 요양원에 김민종 등 친구들과 함께 병문안을 갈 때 시외버스 안에서 웃긴 이야기를 하는데 김민종이 '푸하'하고 웃음을 터뜨려 얼굴에 코딱지가 붙었다. 그 이후로 김민종을 쳐다도 안봤다"고 당시 사건을 폭로해 웃음을 줬다.
한편, 이상아도 "유재석과 대학교 동기인데 유재석이 나이트클럽에 자주 간다. 내가 나이트클럽에 갔을 때 항상 유재석이 있었는데 매일 김용만과 같이 와 둘이 사귀는 줄 알았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남희석은 유재석과 함께 나이트 클럽에 가서 3대 3 미팅한 사연을 공개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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