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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리댄서 1호, 알고보니 범죄이력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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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리댄서 1호, 알고보니 범죄이력 있어~!!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9.14 01:58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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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에서 방송된 2008년 동안선발대회에서 안유진이 벨리댄서로 유명한  가운데 ‘안유진’이 지난해 11월 불구속 기소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낳고 있다.


지난 해 11월 12일  서울중앙지검 3부는 대학 교수로 임용된 뒤 외국 대학 졸업장을 위조해 제출한 혐의(위조사문서 행사)로 `1호 밸리댄서 교수'인 안유진 대한밸리댄스 협회장을 불구속기소한 바 있다.


안씨는 2006년 2월 모 여대 무용공연학과 초급 밸리댄스 과정의 시간강사로 임용된 뒤 고졸 학력임에도 불구하고 호주 시드니 소재 모 대학 총장 명의의 졸업증명서를 위조해 학교 측에 제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안 씨는 A4 용지에 자신의 영문명과 전공과목, 졸업생번호, 입학 및 졸업일시, 총장의 이름 등을 임의로 작성했다고 검찰은 전했다.


검찰 관계자는 "안씨 주변 사람의 제보로 수사를 했다"고 말했다.


검찰은 안씨가 다른 사람의 주민등록증을 위조해 사용한 혐의(공문서 위조)로 작년11월 서울중앙지법에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적도 있다고 밝혔다.


안씨는 국내에 처음 밸리댄스를 들여와 보급하면서 대학강의를 하고 각종 TV 프로그램 등에 출연한 바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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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용 2008-09-14 02:41:51
뭥미?
이미 알려질대로 알려진 유명한 사람을 내보내고 상주는건 뭥미?
요즘 밸리댄스가 붐이라 여자들은 왠만하면 알테고, 남자들도 알건 아는데 상까지 주는건 정말 뭥미?

2008-09-14 02:32:29
이거참
훈훈하고 가슴따뜻한 기사네요 주민증위조에 학력위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