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특집으로 방송된 SBS ‘내가 진짜스타’에 출연한 ‘남자 이효리’ 정현민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정현민씨는 1위 트로트신동 '리틀 김혜연' 김바다양에 이어 2등을 수상했지만 오히려 1위보다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것
15일 방송된 SBS ‘내가진짜스타’에는 소름 끼칠 정도로 스타를 닮은 23팀의 치열한 경합이 펼쳐졌다.
15명의 연예인 심사위원단이 참가팀들을 심사해 상위 점수 5팀을 뽑아 결선 승부를 가르는 방식으로 치러진 이날 무대에서 정현민씨는 남자의 몸에도 불구하고 이효리의 ‘유고걸(U go girl)’에 맞춰 멋진 댄스를 선보였다.
이효리의 눈웃음까지 쏙 빼닮은 정현민씨는 '유고걸'의 트레이드 마트인 ‘OK 댄스’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려한 무대를 마친 후 몸매관리비법을 묻는 질문에 정현민씨는 “아침에 스트레칭 정도만 한다”며 “주변에서 여자 춤을 추는 게 더 어울린다고 들었다. 나도 (여자춤이) 더 맞는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눈웃음을 보여 다시금 출연진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방송후에도 정현민씨에 관한 관심이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그가 직접 운영하는 싸이월드 미니홈피에는 방문자수가 폭주하며 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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