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된 긴급출동 SOS에서는 돼지농장에서 10여 년간 임금도 받지 못한 채 노동력을 착취당하며 노예처럼 살아가는 남자를 소개했다.
하지만 방송에서는 제작진이 남자를 만나는 것도, 농장 안으로 들어가는 것도 힘든 상황을 담았다.
또 남자를 돌본다는 주인은 낯선 외부인을 극도로 경계, 신분증을 요구하는 등 거부반응을 보였다.
이날 방송의 주인공인 40대 남성은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돼지 사료를 주고 배설물을 치우는 등 허드렛일을 한 것도 모자라 농장 일이 끝난 후 주인이 운영하는 식당 일까지 맡아서 해 오고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남자에게 주인 집 측 가족은 ‘냄새가 난다’며 가까이 오지도 못하게 하고 식사도 혼자 따로 하도록 강요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남자가 거주하는 장소도 쓰레기장보다 못한 곳이었다.
이 주인공은 지적 장애를 앓고 있는 장애인으로 주인은 남자에게 고된 노동만 시킬 뿐 10여년 간 임금 한번 제대로 지불한 적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남자의 현실에 안타깝다는 반응과 함께 주인집 사람들에 대한 강한 비난의 의견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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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아닌 악마의 자식이니 저러한 파렴치한 일들을 하겠지...
악마이기에 인간의 정상생활에 참여시키면 안되겠지...
저런 종자들 제발 어떻게 처리할수없나... 또다른 악마들의 본보기가 될수 있도록 확실하게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