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희가 남편 안재환의 갑작스런 사망에 대한 충격으로 정신적 쇠약, 허성 등의 증세를 겪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많은 팬들이 안재환의 미니홈피를 방문해 정선희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안재환이 자신의 차 안에서 사망한채로 발견된지 열흘이 지났지만 아직도 안재환의 미니홈피를 찾는 팬들을 발길은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정선희의 미니홈피가 페쇄된 관계로 안재환의 미니홈피에 방문해 정선희에 대한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다.

안재환의 미니홈피에는 네티즌들들이 남긴 “선희 언니 힘내세요” “재환씨가 선희언니를 지켜주세요” 등의 응원글이 쇄도하고 있다.

정선희는 남편의 사망이 알려진 지난 8일부터 줄곧 수차례 실신과 오열 등을 반복했으며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정씨의 측근은 “정선희가 주변 사람을 못알아보고 헛소리를 하거나 멍하니 안씨에게 전화를 걸어 이야기를 하거나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등 이상행동 증세를 보이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사진 = 안재환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