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 부부 권상우-손태영 커플이 진한 애정을 표현한 화보를 공개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권상우, 손태영은 영국 런던에서 진행된 패션 매거진 더블류 10월 호의 화보 ‘A moment like this’에서 사랑의 감정을 가득 담은 사진들을 촬영했다. 화보를 보면 두 사람은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거리의 계단에 누워 입을 맞추거나 서로 마주 본 채 뜨거운 눈빛을 교환하고 있다.

사진 촬영지는 영화 ‘브리짓 존스의 일기’로 잘 알려진 버로우 마켓 등에서 촬영돼 더욱 관심을 얻고 있다.

두 사람의 촬영담당 김보하 실장은 “두 사람은 아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며 “손태영이 감기에 걸려 몸상태가 안좋았지만 얇은 의상을 입고도 불평 한마디 없었고, 권상우도 손태영을 잘 챙겨주는 등 보기 좋았
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에덴의 동쪽에 출연하며 주가를 올리고 있는 송승헌이 “권상우의 청첩장을 받고도 결혼식에 못간다”고 애를 태우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송승헌은 절친한 친구인 송승헌의 결혼식에 참석하고 싶지만 에덴의 동쪽 촬영 사정 때문에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해 답답해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최근 송승헌이 열연중인 에덴의 동쪽은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연희와의 키스신으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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