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재규어,GM등 외제차가 중국에서 무더기로 리콜 조치를 당했다.
중국 국가질검총국은 18일 메르세데스-벤츠, 재규어, GM 중국이 각각 수백대의 승용차를 리콜키로 했다고 신고했다고 연합뉴스가 19일 보도했다.
연합뉴스는 벤츠는 지난 2006년 5월30일부터 7월31일까지, 그리고 2006년 10월26일부터 11월30일까지 생산된 S급과 SL급 승용차 430대에서 ABC계통에 문제를 발견했기 떄문에 19일부터 리콜한다고 신고했다고 신화통신을 인용 보도했다.
재규어는 19일부터 안전계통의 문제점이 발견된 XF 승용차 840여대를 리콜한다. 리콜 대상은 2006년 10월 22일부터 2008년 5월 2일까지 제작된 것들이다.
또 GM 중국은 19일부터 수입 자동차인 험머 SUV H2를 리콜한다. 2006년 부터 2008년까지 생산된 차종이 리콜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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