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안재환이 생전 작사를 한 트로트 앨범 '사랑은 꿀떡'이 발매될 예정이다.
이 앨범은 고인과 친분이 두터운 트로트 가수 금연성(45)이 녹음을 끝낸 상태로 앨범을 발매하기로 하고 세부사항을 논의 중에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앨범은 고인이 세상에 남긴 마지막 유일한 유작이며 고인의 작사실력이 새롭게 세상에 알려진다는 의미가 있는 앨범으로서 오는 10월 발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들은 "안재환의 유작을 그대로 묻힐 수 없어 세상에 내놓기로 했다. 안재환이 부른 것은 유족들과 협의해 사망 1주기 추모식에 맞춰 별도의 앨범으로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 앨범에는 그의 또 다른 곡 '인생은 참된 것'도 수록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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