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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자퇴 두고 네티즌간 설전, "궁색한 변명" vs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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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자퇴 두고 네티즌간 설전, "궁색한 변명" vs "용기"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9.2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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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주말 드라마 '유리의 성'에 출연 중인 한여름이 실제로 자퇴한 사실이 드러나면 네티즌 간 논란이 일고 있다.

한여름은 극 중에서 계모와 살면서 친 엄마와 살기위해서 대학을 포기하면서도 밝은 모습을 잃지 않는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는 가운데 실제로도 대학을 자퇴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기도 모대학에 입학한 한여름은 일산에 있는 집과 거리가 너무 멀고 통학하기 힘든데다 배우 준비와 함께 하기 힘들어 학교를 자퇴했다고 밝혔다.

한여름은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공부야 나중에도 할 수 있고 배우에게 대학공부는 크게 필요없다"고 말해 신세대 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도 2시간 걸려서 대학 다닌다, 거리가 멀어 대학을 그만 둔다는 건 너무 궁색한 변명 아니냐"면서 비난의 목소리를 내는 한편 "자신의 목표를 설정해서 한 곳만 바라 볼 수 있는 용기가 대단한 것 아니냐"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한편, 한여름은 사마리아, 활, 태양의 이면, 웨스트 32번가, 기다리다 미쳐,판타스틱 자살소동등에 출연 했으며 근래에는 SBS 주말 드라마 '유리의 성'에서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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