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소속사 엠넷미디어는 이효리가 2일 오전 서울 일원동에 위치한 삼성병원에서 퇴원, 반포동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효리는 오는 12일 예정돼 있는 SBS '패밀리가 떴다(패떴)' 녹화에 참여하는 것을 시작으로 활동을 재개한다.
이효리는 지난해 데뷔 10년만에 가진 단독콘서트를 전후해 과도한 스케줄이 겹치면서 건강이 급속히 악화되어 26일 오후 11시쯤 집에서 폐렴과 탈수증세로 실신한 뒤 응급실에 실려가 입원, 예정됐던 연말 스케줄을 모두 취소해야 했다.
때문에 29일 패밀 리가 떴다 식구인 이천희, 박예진과 함께 진행하기로 했던 SBS 가요대전 무대에도 불참, 빅뱅의 대성이 이효리의 자리를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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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정말 다행이네요. 효리언니 저랑 친구들 완전 많이 걱정했어요,..
근데.. 왠지 쓰러졌다니까 슬퍼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