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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사고전말, "우유빛깔 백지영" 구호에 생방송 도중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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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사고전말, "우유빛깔 백지영" 구호에 생방송 도중 실수!!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1.0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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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지영이 생방송 도중 실수를 범한 사건의 전말이 공개됐다.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지난달 27일 2008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1박2일'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백지영이 2부 축하무대에 올라 애절한 발라드 곡 '총맞은 것처럼'을 열창하자 은지원과 MC몽은 손으로 하트를 그리며“사랑해요. 백지영”이라고 구호를 외쳤다.

이에 그치지 않고 백지영이 입은 흰 드레스에 빗대어 "우유 빛깔 백지영"이라고 연호했다.

구릿빛 피부의 섹시 미녀로 유명한 백지영은 ‘우유 빛깔’이라는 칭찬에 그만 웃음을 참을 수 없었고 노래를 부르던 중간에 입을 가리고 웃음을 터트렸다.

백지영은 "죄송하다"고 말하며 계속 노래를 이어갔고, 노래가 끝난 후 '1박2일' 팀을 향해 장난스럽게 입을 삐죽 내밀며 퇴장했다.

이날 MC를 맡은 신동엽은 "백지영씨가 라이브로 노래를 하다가 '사랑해요 백지영'까진 참을 수 있었는데 '우유빛깔 백지영'에서 웃음을 터트렸다"며 "이런 것이 생방송의 묘미"라고 노련한 진행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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