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의 대표미남스타 궈푸청(곽부성)이 베를린 국제영화제에 참석해 연예비하 발언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17일 중화권 외신에 따르면 궈푸청은 베를린 영화제에 참석해 연인과 떨어져 혼자 발렌타인데이를 보내는 것에 대한 질문에 "나에게 애정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 일이 우선이고 두 번째는 아버지 등 가족이며 애정생활 중요도는 나에겐 세 번째에 지나지 않는다"라며 "때문에 내게 애인이 자신과 보내는 일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라고 강요하면 당장 헤어지겠다"고 말했다.
특히 "여자친구와 이별을 하면 6개월 동안이나 낙담해 정신을 못 차리는 남자들이 있는데 나라면 반나절만 지나도 과거의 일이 돼버린다"고 못박았다.
한편 이 같은 궈푸청의 발언에 여성팬들은 불쾌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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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랑 연애도 구분못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