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이 하이킥'의 유미 아빠 김경룡(44)이 22일 화촉을 밝힌다.
오는 22일 오후 1시 여의도 KBS홀에서 박미라(41) 씨와 화촉을 밝히는 김경룡은 경기도 부천에서 신접살림을 마련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3년 전 뮤지컬 '찬스' 공연 때 배우와 팬으로 첫 만남을 가진 뒤 자연스럽게 연인관계로 발전,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현재 KBS 사극 '천추태후'에서 문인위 역(김치양의 책사)으로 활약중인 김경룡은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유미 아빠를 비롯, '공공의 적', '무영검' 등의 작품을 통해 짧은 출연임에도 강한 인상을 남겨 왔다.(사진=김경룡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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