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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의 ‘승리’ 뒤이을 꽃남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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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의 ‘승리’ 뒤이을 꽃남은 누구?
뮤지컬 <소나기> 공개 오디션 실시
  • 뉴스테이지 제공 newstage@hanmail.net
  • 승인 2009.02.20 17:38
  •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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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5월, 유료객석점유율 86.2%라는 진기록을 세우며 평단과 관객으로부터 호평 받았던 창작뮤지컬 <소나기>가 다시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소나기>는 지난해 공연에서 서정적인 무대와 조명, 무대 위에 쏟아지는 소나기, 귀에 감기는 감미로운 음악 등 모든 면에서 높은 완성도를 보여준 바 있는 작품이다.

한편, 뮤지컬 <소나기> 작년 공연에서는 국내 최고의 아이돌 그룹 빅뱅의 ‘승리’가 뮤지컬 데뷔를 해 화제를 모았었다. ‘승리’는 뮤지컬 데뷔무대였음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가창력과 연기력을 선보여 뮤지컬 소나기의 흥행돌풍을 견인했다. 이에 ‘승리’는 과거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유희성 단장의 뮤지컬 수업은 본인의 연기와 노래에 혼을 불어넣는 과정이었으며, 향후 유희성 단장과 지속적인 뮤지컬 작업을 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승리’는 다른 스케줄과 겹치게 되어 뮤지컬 <소나기>의 2009년 공연 출연이 불투명한 상태다.

그렇다면 누가 ‘승리’의 뒤를 이어 뮤지컬 <소나기>의 소년 役으로 무대에 오를까? 지난 2월 9일부터 진행된 오디션 접수에는 소년 役에 약 100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특이한 점은 연예 기획사의 신인 배우들이 대거 지원하고 있다는 점이다. 서울시뮤지컬단 기획을 담당하는 이지향씨는 “뮤지컬 소나기가 ‘승리’의 성공적인 뮤지컬 데뷔 작품이고, 공연 참가 후 ‘승리’의 활약이 비약적으로 발전했다는 점 때문에 연애 기획사 소속의 배우들이 큰 관심을 보이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에 대해 유희성 서울시뮤지컬 단장은 “오디션 관련 문의가 쇄도하는 것은 긍정적이지만, 뮤지컬 무대를 가볍고 보고 지원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를 나타냈다. 또한 “‘승리’도 바쁜 스케줄을 모두 빼고 온전히 뮤지컬 배우 트레이닝에 임했기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뮤지컬 무대에 대한 혼신의 열정으로 이외의 것들을 모두 포기할 수 있는 지원자를 찾고 싶다”고 덧붙였다.

뮤지컬 <소나기>의 오디션 접수는  2월 27일(금)까지 진행된다. 이후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3월 3일(화) 오전 11시에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오디션 대상자가 결정된다. 공개 오디션은 3월 6일(금) ~ 7일(토) 이틀에 걸쳐 서울시뮤지컬단 연습실에서 실시되며, 뮤지컬 <소나기>의 2009년 공연은 오는 5월 1일(금)부터 17일(일)까지 세종 M 씨어터에서 공연된다.   

[뉴스테이지=조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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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 2009-02-24 12:24:00
내가간다승리퐈
연기잘하고노래잘하고춤잘추고귀여운울흥뤼퐈
어제 슈키라 잘 들엇구요
한번더하면 합창부땜시 못갓던 소나기를 다시볼께여

승순이 2009-02-22 22:06:24
ㅋㅋ엽사아님
엽사아님ㅋㅋ승리퐈완젼긔엽긔ㅋㅋ

슨니퐈~ 2009-02-22 21:30:15
짱임 ㅜ.ㅜ
슨니퐈
이건 엽사가 아니라 자랑거리임
대단해요 ~ 슨니퐈 ㅋㅋㅋ♥

ㅋㅋ 부끄 2009-02-22 13:46:59
승리 오빠, 연기 지대임
물론, 승리 오빠가 젤 잘 어울리고 연기를 되게 잘했지만 , 스케줄 때문에 어쩔수 없었네요, ㅠㅠ 그렇지만 연기잘하는 남자배우가 뒤를 이을것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ㅋㅋ

헐제발 2009-02-20 20:45:46
제발
제발승리오빠가한번더하게해주세요ㅠㅠ
못밧단마리양.ㅇ.ㅁ옿샤ㅏㅂㅁ ㅜㅏㅣㅋㄴㅇㄴ오 ㅎ4사ㅣㅁㅊㅋㄴㅇ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