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민, 류태호, 안내상, 이문식, 홍석천, 최진영, 김효진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한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연극 ‘한여름밤의 꿈’은 연출자 최형인 교수와 그녀의 제자들이 만들어 가는 작품이다. 평소에도 제자들과 함께 공연을 해 왔던 최형인 교수에게 이번 연극 ‘한여름밤의 꿈’은 정년을 앞두고 자신의 연극 인생을 정리하는 첫 번째 작품으로서 의미가 크다. 이번 공연에는 최형인 교수의 환갑을 축하하는 마음으로 오랫동안 연극 무대를 떠나있었던 그녀의 제자들이 바쁜 스케쥴에도 불구하고 한자리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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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전, 최형인 교수와 함께 예술의전당 자유소장에서 연극 ‘한여름밤의 꿈’을 올렸던 안내상, 이문식, 신용욱, 임유영, 홍석천 등은 옛추억을 되살리며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그 어느 때 보다 행복하게 연습에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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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연습장에서보다도 가족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며 행복한 웃음 소리가 가득한 연습실만큼 연출자, 배우, 스탭들간의 완벽한 호흡과 그들만의 하모니가 기대된다. 6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뉴스테이지=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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