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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특채논란' 유명환 장관 결국 사의표명..이명박 대통령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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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특채논란' 유명환 장관 결국 사의표명..이명박 대통령 수용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9.0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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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특채 의혹을 받았던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결국 사의를 표명했다.

김영선 외교부 부대변인은 4일 유 장관이 4일 오전 임태희 대통령 비서실장을 통해 이명박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유 장관은 김 대변인을 통해 딸 채용문제와 관련해 물의가 야기된 데 대해 책임을 지고 스스로 물러나기로 했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 대통령은 유명환 외교통상 장관의 사의를 수용한 것으로 전해졌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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