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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뷔폐화재..잇따른 화재사고에 시민들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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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뷔폐화재..잇따른 화재사고에 시민들 불안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0.03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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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마린시티 화재에 이어 3일 또 다시 해운대 소재의 한 뷔폐집에 화제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소 측에 따르면 3일 오전 11시25분경 부산 해운대구 좌동 모 건물 2층 뷔페에서 불이 나 내부 집기류 등을 태운 뒤 1시간여만에 소방대원에 의해 진화됐다.

화재를 신고한 뷔페 주방근무자는 "일을 하고 있다가 천장 레인지 후드에서 스파크가 튀더니 정전이 됐고 불이 붙었다"고 진술했다.

화재 당시 뷔페 내부에서 80여명의 손님이 식사하고 있었으나 뷔페 관리자 등이 손님을 밖으로 대피시켜 별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천장 후드에서 불이 났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뷔페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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