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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매물로 나온 임페리얼 가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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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매물로 나온 임페리얼 가격은?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2.15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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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형 대우 최고급세단 '임페리얼'이 중고차 시장에 나타나 화제다.

15일 중고차쇼핑몰 보배드림은 1991년형 임페리얼이 매물로 등장했다고 밝혔다. 임페리얼은 1989년에 처음 나타나 2년간 단 800대만을 생산하고 단종된 대우의 최고급 세단이다. 매물로 올라온 차량은 1991년형으로 국내 최초 독일 오펠사의 3000cc 6기통 엔진을 탑재해 당시로서는 156마력의 엄청난 출력을 자랑했다.

또한 보쉬의 ABS 장착, 천연 송아지 가죽 내장재, 뒷좌석 열선 및 파워시트, 디지털 계기판, 트립컴퓨터 등 최고의 편의장비와 안전장치로 무장했던 차량이다. 외관상으로는 캐딜락과 같이 차량 뒤쪽 C필라를 가죽커버로 덧씌운 것이 인상적이다.

보배드림 측은 이 임페리얼의 차주가 전국의 부품상을 모조리 찾아다니며 소모성 부품 등을 구비해놓을 정도로 차에 대한 애정이 각별해 관리를 철저히 해놓은 상태라고 전했다.

임페리얼의 신차 가격은 2700만원이며, 이번에 매물로 올라온 1991년형 모델의 가격은 1300만원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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