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삼성전자에 불만 표시하면 이런 꼴 당해"
상태바
"삼성전자에 불만 표시하면 이런 꼴 당해"
[노컷고발]에어컨 반품요청하자 마구잡이 철거 집안 난장판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7.03 09: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0년 6월 결혼으로 새 아파트에 입주하면서 삼성전자 에어컨을 구입했습니다. 2011년 5월 말 에어컨 사전점검을 해준다고 하길래 6월 초로 약속을 잡아 점검을 받았습니다.

에어컨 가스가 없다며 장비를 안가져 왔다며 다음주에 방문한다고 하더군요. 일주일 후 방문해 에어컨 가스를 충전한 후 일주일 후 재점검을 약속하고 돌아갔습니다. 다시 일주일 후 가스가 절반정도 새어 나갔다고 하며 다시 가스 충전을 하고 돌아갔습니다.


그러나 다시 가스가 새버려서 점검을 요청했지만 여러차례 약속이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화가 나서 소비자센터에 고발하고 다시 콜센타로 연락해 에어컨 철거를 요청했습니다.

지난 6월 30일 철거를 하기로 한 날, 집에 사람이 없어 집 근처에서 근무하는 매형에게 작업 중 살려봐달라고 부탁을 해뒀습니다.

퇴근 후 집에 와보니 이건 집안꼴이 완전 개판이었습니다. 지은지 1년밖에 안되는 새 집을 벌집 쑤시 듯 해놨네요. 대한민국 일등기업이라고 자부하는 삼성전자가 고객과 AS약속도 지키지 않는 것것도 모자라 반품을 요청하니 이런 막장 서비스를 보이네요.

너무 화가 나네요. 에어컨 관련 배관을 제거했으면 적어도 실리콘으로 구멍이라도 막아놔야 하는 게 기본 아닙니까? 고객을 대상으로 이렇게 화풀이를 하나요?

삼성전자 직원들 및 사장 집에서 철거한다고 하면...저렇게 하겠습니까? 진짜 두번 다시 삼성전자 물건을 사고 싶지 않네요.(제보자=김진광)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