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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명월 결방, 한예슬 촬영불참에 제작사 “형사고발도 생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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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명월 결방, 한예슬 촬영불참에 제작사 “형사고발도 생각 중”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8.1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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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슬이 드라마 ‘스파이 명월’ 촬영에 불참한 관계로 15일 방송은 결방이 될 예정이라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한 언론매체는 ‘스파이 명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15일 방송될 예정이었던 ‘스파이 명월’ 11회 방송분은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된다고 보도했다.


한예슬이 14일에 이어 15일 촬영도 불참할 뜻을 밝혀 촬영 일정이 전면 취소됐다.


드라마 관계자는 “한예슬이 촬영 일정을 취소함에 따라 이번 주 방송에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이번 주 방송될 11~12부가 현재 40% 정도밖에 촬영되지 않은 상황이며 12회 방송분도 어찌될지 모른다”고 말했다.


제작사와 KBS에 따르면 한예슬은 그간 한예슬은 ‘스파이명월’ 촬영 스케줄 조정 문제로 제작진과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제작사 이김프로덕션 관계자는 “배우와 연출자의 감정적인 문제로 방송이 안 된다는 게 기막히다. 한예슬이 촬영에 합류하지 않을 시 업무방해로 형사고발도 생각 중”이라고 전했다.


한예슬은 12일 9시간 지각사태를 빚었고 14일 촬영 불참에 대해서 건강상의 이유라고 해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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