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10일까지 소년소녀가장 등을 각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추천받아 점포별로 최대 50명까지 참가 접수를 받은 뒤 5일부터 20일까지 그림대회를 개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점포별 10명의 우수작을 선정해 10만원 상당의 화구세트를 선사하는 등 전국 1천400여명의 어린이에게 2억원 상당을 시상한다. 우수작으로 당선된 그림은 21일부터 2주간 이마트 매장에 전시된다.
지난 2월 출범한 '이마트 주부 봉사단'이 일일 학부모로 그림대회에 참가해 소외 계층 어린이들을 돕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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