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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디도스 공격 자동차단시스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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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디도스 공격 자동차단시스템 개발
  • 김아름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3.02.0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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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사장 안승윤)는 디도스(DDos) 공격에 대한 자동차단 시스템을 개발해 네트워크 장비에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외부 망으로부터 침입해 백본을 경유하는 디도스 공격을 막고 내부 망에서 발생하는 디도스 공격 등을 자동으로 탐지해 차단한다. 또 디도스 공격을 유발하는 좀비PC와 이를 조종하는 원격제어서버(C&C)를 찾아내 이들의 활동을 차단한다.

SK브로드밴드는 이 시스템을 통해 가입자의 PC가 좀비PC로 감염된 것을 확인하면 고객 동의를 얻어 방문점검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디도스 공격을 차단하고 개인정보유출, 계정탈취 등 사용자 피해 발생 원인을 근본적으로 제거한다는 방침이다.

SK브로드밴드는 이상트래픽 자동차단기술(DAPS)과 망 내부에서 발생하는 이상패킷 자동제어 기술(PADS)을 자체 개발해 특허등록하고 이를 서비스에 적용했다. (사진=S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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