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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마트, 온라인 장보기서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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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마트, 온라인 장보기서비스 오픈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14.02.0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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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은 CJ제일제당 전문몰 CJ온마트가 온라인 장보기서비스를 오픈하고 일명 ‘온장족(온라인장보기족)에 대해 본격적인 공략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CJ온마트는 이번 온라인 장보기서비스 오픈으로 합포장 배송서비스, 수도권 지역 당일 배송 서비스 등이 가능해짐에 따라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쇼핑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CJ온마트의 온라인 장보기서비스는 통합물류센터의 완공으로 인해 가능해졌다. CJ온마트는 지금까지 상품의 온도 특성에 따라 상온/냉장/냉동 물류센터를 별도로 운영해왔고 이로 인해 고객들은 CJ온마트에서 함께 구매한 상품이라도 한 번에 받아볼 수 없는 경우가 있었다.

이러한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CJ온마트는 지난해 10월 경기도 부곡에 상온/냉장/냉동 보관이 모두 가능한 6천 여㎡ 규모의 통합물류센터를 오픈하고 이를 통해 보관 방법이 서로 다른 상품들도 함께 배송하는 합포장 서비스를 준비해왔다.

한편 CJ온마트는 합포장 서비스와 함께 당일배송 서비스도 실시한다. 당일배송 서비스 역시 통합물류센터 인프라 구축을 통해 가능해진 서비스이다.

CJ온마트는 우선적으로 오전 9시 이전 주문한 해당 기획전 상품부터 당일배송 서비스를 적용하고 향후 적용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CJ오쇼핑 인터넷사업부 백승민 사업부장은 “고객들의 달라진 장보기 문화에 맞춰 더 편리한 쇼핑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온라인 장보기서비스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당일배송 서비스 적용 범위를 확대해나가는 한편 장보기서비스도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8년 운영을 시작한 CJ제일제당 전문몰 CJ온마트는 지난해 4월 1일 사업권 이관을 통해 CJ몰에서 운영하고 있다. CJ몰은 온라인 몰 운영 노하우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향후 CJ온마트를 온라인 CJ푸드월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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