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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결식 우려 아동 위해 '배민방학도시락' 사업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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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결식 우려 아동 위해 '배민방학도시락' 사업 후원
  • 이철호 기자 bsky052@csnews.co.kr
  • 승인 2024.07.0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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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결식 우려 아동들을 위한 '배민방학도시락'을 후원하고 기부캠페인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KB증권은 지난 3월 우아한형제들과 협약을 맺고, 올해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두차례에 걸쳐 배달의민족 '배민방학도시락' 사업을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배민방학도시락'은 결식 우려 아동들을 대상으로 급식이 없는 방학 기간에 도시락과 배민식사권으로 매주 4끼니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2020년부터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배달의민족이 함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KB증권은 이번 여름방학에 전국 8개 지역 총 1000명의 아이들의 식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배민방학도시락'을 지원하는 학교의 학생을 대상으로 아동 경제교육 프로그램과 새학기 준비를 위한 도서 구매 기프트 카드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우아한형제들이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제공하는 '배달의민족 식사권'은 배달의민족 가맹점 어디에서든 사용 가능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락을 제공하는 소상공인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B증권 김성현·이홍구 사장은 "KB증권은 ESG 경영을 위해 사회적으로 책임을 다하고,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사업을 추구한다"며, "앞으로도 자라나는 아이들이 사회로부터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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