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사장 조웅기·변재상)이 19일 오전 서울 중구 수하동에 위치한 미래에셋센터원빌딩 대강당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소비자보호헌장 선포식’을 가졌다.

이번 선포식은 미래에셋증권 임직원의 소비자 권익보호 의식을 고취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공유해 실천을 다짐하는 자리로 진행됐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더불어 ‘미래에셋은 고객을 위해 존재한다’는 핵심가치를 대내외로 공표함으로써 고객신뢰와 고객만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것이다.

이날 선포한 금융소비자보호헌장에서는 회사의 모든 의사결정은 전사적으로 금융소비자보호를 중심으로 이행되고, 회사는 금융소비자의 금융역량과 요구 등을 고려해 금융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것, 그리고 글로벌자산관리 전문가로서 책임있는 영업행위를 통해 금융소비자보호를 실천해야 할 것 등을 골자로 했다.

변재상 미래에셋증권 사장은 “국내외 금융시장의 급격한 환경변화와 다양한 금융신상품의 출현으로 금융소비자보호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금융소비자보호가 건전한 기업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철저한 실천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선포식의 취지를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윤주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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