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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SM3 Neo, '썸 마케팅’으로 인기몰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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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SM3 Neo, '썸 마케팅’으로 인기몰이중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4.05.1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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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대표 프랑수아 프로보)의 신규 패밀리룩 디자인을 적용한 SM3 Neo가 5월 들어(15일 기준) 계약 대수 1천700대를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전월 동기대비 6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르노삼성 측은 5월 초 황금연휴가 있었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괄목할 만한 성과라고 평가하고 있다. 

SM3 Neo는 QM3와 QM5 Neo에 르노삼성의 신규 프론트 디자인이 적용돼 유럽 감성이 드러나는 모델로 SM3 Neo의 인기가 주요 고객층인 2030 세대의 감각적인 라이프 트렌드를 반영한 '썸 마케팅'이 효과가 반영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마케팅 총괄 주수연 부장은 "SM3 Neo의 주요 타깃의 라이프 트렌드를 분석해 전략적으로 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며 "광고, 온라인 바이럴 등을 통해 SM3 Neo의 이미지를 고객과 사랑을 시작하기 직전의 떨림으로 표현해 반응이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르노삼성은 '다이나믹 디자인'을 적용한 SM3 Neo의 이미지를 극대화 하기 위해 SM3 Neo의 앞 범퍼를 각각 사람의 눈, 코, 입으로 대비한 것으로 마치 처음 만난 남녀가 상대의 얼굴을 자세히 살펴보는 것처럼 매력적인 외모를 클로즈업했다.

이 뿐만 아니라 호감 있는 남녀가 관계를 발전시킬 때 서로의 공통점을 찾는 것에 착안해 온라인으로 사진을 등록하면 SM3 NEO의 디자인 요소와 비교한 매칭 결과를 관상 해석까지 곁들여 보여주는 관상이벤트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르노삼성 측은 구매 전 고객들의 관심과 호감을 극대화한 썸 마케팅이 앞으로 SM3 Neo의 판매 실적에 날개를 달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케팅 총괄 주수연 부장은 "SM3 Neo의 썸 마케팅은 자동차를 애인처럼 여기는 고객들의 성향과 톡톡 튀고 발랄한 젊은 감성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라며 "애프터가 계속되면서 사랑에 빠지는 연인들처럼 앞으로 고객 접점을 더욱 확대해 지속적으로 SM3 Neo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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