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을 맞아 가계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한 기획전으로 11번가가 론칭한 2008년 당시와 비슷하거나 더 저렴한 가격으로 주요 생필품 20여 종(한정 수량)을 판매한다.
쌀, 한우, 생선 등 신선식품을 비롯해 휴지, 샴푸, 린스, 라면, 세제 등 다양한 생필품을 최대 49%까지 할인 판매한다.
‘마트 할인의 끝!’ 기획전에선 농심 신라면(20봉지) 16% 할인된 1만1천900원, 남양GT두유(190ml 32팩)이 32% 할인된 9천400원, 세척사과 2kg(9~11과)이 42% 할인된 6천900원에 판매된다.
이 밖에 팬틴 샴푸, 앱솔루트 명작 분유, 보솜이 천연코튼 기저귀, 하기스 도톰한 내추럴 물티슈 등도 할인 판매한다.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 깜짝 특가’ 코너에는 배송비만 결제하면 무료로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1번가 관계자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출이 많은 고객들의 주머니 부담을 덜고자 마련한 기획전”이라며 “11번가가 오픈한 6년 전 가격 수준으로 판매하는 만큼 알뜰고객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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