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대표 이재혁)는 브라질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고자 21일부터 ‘카르멘’ 와인 또는 ‘산타리타’ 와인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2014 파이팅 코리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카르멘’ 와인과 ‘산타리타’ 와인은 일상에서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캐주얼 와인부터 공식적인 자리에 어울리는 프리미엄 와인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보유해 널리 사랑받는 칠레 대표 와인이다.
이번 행사는 전국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에서 선착순 1천 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카르멘’ 와인 또는 ‘산타리타’ 와인을 종류에 상관없이 5만 원 이상 구입한 고객들은 치우천왕 이미지와 ‘KOREA’가 새겨진 붉은색 축구 응원 타월을 받아볼 수 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소비자들과 한마음으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 대상 상품인 ‘카르멘’ 와인은 1850년 설립된 칠레 최초의 와이너리에서 만드는 와인들이다. 칠레의 주요 와인 생산지 전역에서 수확한 포도로 만들어져 포도품종별 특징을 극대화한 와인으로 유명하다.
특히 ‘카르멘 그란 리쎄르바’와 ‘카르멘 리쎄르바’는 한국인의 취향에 맞춰 개발돼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먼저 출시된 제품이다. 출시와 동시에 반기문 UN사무총장이 참석한 ‘2009 세계환경포럼’ 오찬 와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산타리타’ 와인은 센트럴 벨리, 마이포 벨리 등 칠레 최고의 산지에서 자란 포도로 양조한 와인으로 유명하다.
대표브랜드 중 하나인 ‘산타리타 메달야레알은 와인 전문지 ‘와인스펙테이터’가 선정한 ‘올해의 100대 와인’에 2차례(2007년 49위, 2009년 57위) 선정된 바 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조윤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