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공식 후원사인 코카콜라는 16일 길거리 응원 대규모 샘플링 및 콕콕댄스 응원이벤트 등 본격적인 월드컵 응원 마케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코카콜라는 러시아전을 하루 앞둔 17일 코카콜라 거리응원차량이 여의도, 신촌 등 서울 시내 주요 지역을 돌며 월드컵 응원 댄스인 콕콕댄스를 알려주는 ‘콕콕댄스 응원 이벤트’와 코카콜라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며 시민과 함께 대한민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러시아전 경기 당일에는 17일 자정부터 경기 종료 시까지 영동대교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길거리 응원전에 합류해 본격적인 콕콕댄스 응원전을 펼친다.
5만 개의 코카콜라 음료 샘플링을 통해 길거리 응원을 나선 축구 팬들의 갈증을 해소하며 다함께 월드컵을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6월 23일 알제리전과 27일 벨기에전에서도 거리응원차량이 자정부터 경기 종료 시까지 서울 시내 주요 길거리 응원장을 돌며 각각 5만 명에게 시원한 음료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코카콜라는 거리 응원전 외에 모두 다 함께하는 응원의 짜릿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MBC ‘무한도전’ 월드컵 응원단과 함께하는 ‘콕콕댄스’를 앞세워 월드컵 응원의 열기를 더한다.
코카콜라는 페이스북을 통해 ‘나만의 콕콕댄스’ 영상을 업로드 하는 ‘무한도전과 함께하는 콕콕댄스’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 중이다. 네티즌 투표를 통해 매주 상위 10명을 선정해 100만 원의 응원지원금(1명)과 코카콜라 응원 박스(9명)를 제공한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조윤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