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크라상의 대표브랜드 파리바게뜨는 15일 이달 초 출시한 ‘옛날 콩고물빵’이 출시 10여일 만에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옛날 콩고물빵’은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전설의 마녀’에 등장한 ‘마법의 콩빵’을 재현한 제품이다.
‘옛날 콩고물빵’의 가장 큰 특징은 익반죽(뜨거운 물로 하는 반죽)해 갓 구워낸 듯한 부드러움과 쫄깃함이 살아있는 식감이다. 여기에 국내산 콩고물과 설탕을 버무려 기름기를 줄이고 고소함을 더해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매력적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신제품이 하루 1만 개 이상 팔리면 성공적이라고 평가하는데 옛날 콩고물빵은 그 10배에 달할 만큼 대단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12월 말까지 해피포인트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옛날 콩고물빵’을 4개 구입하면 1개의 추가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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