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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지오, 구글과 손잡고 가상 투어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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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지오, 구글과 손잡고 가상 투어 서비스 제공
  • 안형일 기자 ahi1013@csnews.co.kr
  • 승인 2015.02.27 1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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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지오가 맥주공장 및 위스키 증류소에 대한 구글 비즈니스 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구글 비즈니스 뷰 서비스는 스트리트 뷰를 이용해 무료로 제공되는 360˚ 가상 투어 서비스다.

이를 통해 노트북, 아이패드 및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이용해 디아지오의 '기네스 스토어하우스'를 비롯해 조니워커 생산지로 유명한 카듀, 글렌오드, 탈리스커 및 라가불린 디스틸러리 등 유명 스카치 위스키 증류소 4곳을 둘러볼 수 있게 됐다.

'기네스 스토어하우스'는 아일랜드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구글의 비즈니스 뷰 서비스를 통해 더블린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바인 '그래비티 바'를 비롯해 7개층 건물 내부 전체를 가상 투어 프로그램화해 일반 인터넷 유저들이 볼 수 있도록 공개했다.

디아지오의 싱글몰트 위스키 증류소 4곳인 카듀, 글렌오드 싱글톤, 탈리스커 및 라가불린도 서비스를 통해 디아지오 증류소를 둘러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위스키들이 만들어지는 장소를 체험 할 수 있게 됐다.

구글 UK의 에드 파슨스 공간정보 기술 담당은 "스코틀랜드의 대표적 관광 명소인 이들 증류소와 기네스 스토어하우스에 관한 역사, 유산 및 장인정신은 그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큰 관심의 대상이 되어왔다"며 "구글 비즈니스 뷰 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의 이용자들과 이들 지역을 공유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안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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