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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이우현 사장, 전북대서 ‘에너지 산업’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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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이우현 사장, 전북대서 ‘에너지 산업’ 특강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15.03.2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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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현 OCI사장이 대학생들에게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과 핵심기술 육성 필요성을 강조하며 신재생에너지 전도에 나섰다.

이우현 OCI사장은 24일 전북대(총장 이남호)를 방문해 공과대학 재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에너지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에서는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개발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현재의 화석연료를 대체할 차세대 에너지산업으로 키우는 데 젊은 세대들의 역할이 중요함을 전파했다.

이 사장은 “전력원으로서 신재생에너지는 석탄, 천연가스에 이어 세 번째지만 2012년 천연가스를 제치고 두 번째 에너지원으로 부상했다”며 “현재 석탄과 신재생에너지의 격차가 약 2배 정도 되지만 신재생에너지는 꾸준히 성장해 2035년에는 석탄을 추월하고 가장 많이 쓰는 에너지원이 될 것으로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전망했다”고 장기적 관점에서 신재생에너지의 성장에 대해 낙관했다.

이 사장은 매년 서강대, 서울대, 연세대, 카이스트, 포항공대 등 국내 유수의 대학에서 에너지 산업을 주제로 강의하며 공학도뿐 아니라 비전공 학생들에게도 에너지 산업을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하고 관심을 장려해오고 있다. 올해에는 전북대를 시작으로 전국 주요 대학을 순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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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우현 OCI 사장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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